KIM Dooyeop 김두엽 / 그림 삼매경 / 202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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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두엽 KIM Dooyeop 

1928년 오사카 출생(現 96세)

1946년 귀국 또는 귀향

2010년 83세의 나이로 그림 입문


개인전 

2023 제3회 생각하는 정원 갤러리 초대전

2022 제2회 마담 갤러리 초대 개인전

2020 제1회 아트스페이스 이지갤러리 초대 개인전

 

초대 母子 展 24회

2023   제24회 더숲갤러리(서울) / 제23회 배다리도서관(평택) / 제22회 에그갤러리(여수) / 제21회 모긴미술관(순천)

2022 제20회 광양예술창고 / 제19회 밀스튜디오(서울) / 제18회 지후갤러리(전주) / 제17회 상리공생(전남교육청 순천생태문화교육원) 

/ 제16회 섬섬아트페어(여수 예울마루) / 제15회 울산중구문화의전당

2021 제14회 밀스튜디오(서울) / 제13회 일우스페이스(서울) / 제12회 갤러리엠(광양)

2020 제11회 문희정갤러리(진주) / 제10회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경기)

2019 제9회 호텔 ’마띠유‘ 더 마스(여수) / 제8회 광양옥션, 광양문화예술회관 / 제7회 모던앤모던갤러리(익산) 

/ 제6회 느루갤러리(강진) /제5회 아르블루갤러리(여수)

2018 제4회 도솔갤러리(순천) / 제3회 남포미술관(고흥) 

2017 제2회 광양문화원(광양)

2016   제1회 광양문화예술회관(광양)


저서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지금처럼 그렇게> (그림, 김두엽 / 시, 나태주)

<사랑하는 나의 가족> <사랑했던 그 사람> <사랑하는 예쁜 꽃> 시니어 컬러링북


방송

여수 MBC '여기 이 사람'

KBS '인간극장' '다큐 온' '황금연못' '한국인의 밥상' 출연


Artist's Statement 

오늘도 잠에서 깨어 하루를 살아간다.
96세 긴긴 세월을 살아온 것인데 나는 오늘도 여전하다.
마음으로는 밭에 가서 푸성귀도 심고 싶고, 광양 서천 변에 꽃구경도 가고 싶고, 달력을 보다
가 장날이 되면 깨끗이 씻은 신을 신고 장에도 가고 싶다.
마음은 그런데 사실은 지난 겨울 꼬박 집에서 지냈고 새 봄이 지나 초여름이다.
그림 그리는 책상에 앉아 거실 창 밖으로 나있는 창문을 통해 환한 햇살은 본다.
도화지에다 손으로 쓱쓱 밑칠을 하고 동그라미를 그려본다.
이 동그라미에 꽃잎 다섯 장을 동그랗게 놓으면 예쁜 꽃이 되지.
동그라미 그리고 꼭지 찍으면 배도 되고 감도 되고 그림에 푹 빠져서 반나절, 점심 먹고 쉬었다가 또 반나절..
그림 속에는 장에 가는 내 모습도 있고 예쁘게 잘 가꾼 꽃밭에 도라지 밭도 있다.
나는 오늘도 징하게 긴 긴 날을 그리고 있다.
그림 삼매경!
전시회를 하니 이 나이에 남들이 화가라고 부른다.





더숲아트갤러리는 컬쳐플렉스 더숲에서 운영하는 미술 전문 전시 공간입니다. 지하 1, 2층, 두 개관에서 초대개인전 중심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갤러리 외에도 예술영화전용관, 큐레이션 서점 등 복합문화공간적 성격을 갖는 곳으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어 많은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osup Art Gallery is a contemporary art space operated by Culture Complex Deosup. Located on two underground levels, it primarily hosts solo exhibitions by invited artists. Alongside the gallery, the complex includes an art-house cinema and a curated bookstore, offering a rich cultural experience. By lowering the threshold to art, the gallery invites visitors to enjoy artworks in a relaxed, everyday set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