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Hyeda 신혜다 / 아름다움으로의 여정 / 2024.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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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신혜다 SHIN Hyeda

Instagram: @shin_hyeda


개인전 

2024    더숲아트갤러리, 초대개인전 <아름다움으로의 여정> (더숲아트갤러리, 서울)

2023     Love 展 (성북동연우재, 서울)


단체전

2023     일상과 환상展 (별내도서관, 경기)

2015     상상이상展 (상계문화정보도서관 갤러리, 서울)

2015     경민 현대미술관 입주작가 5기전 (경민 현대미술관, 경기)

2014     두근두근 PLUS展 (삼원페이퍼갤러리, 서울)


Artist's Statement

아름다움에 대해 변해가는 시각


샤를 페팽은 아름다움이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지만 아름다움에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름다워 보이는 대상에 대한 애정이 그림을 그리게 하는 동기였습니다. 그리고 그리는 행위를 하고 싶다는 꿈은 그게 사치라고 느껴지는 환경과 미성숙한 젊음을 버티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름다운 유명인의 얼굴을 대중 매체에서 찾아 그려도 애정이 깃들지 않았습니다. 동화 패러디 작업과 아름다움만을 의식하지 않는 인물화들을 그려보고, 작업 공백기도 찾아왔습니다. 천천히 아름다워 보이는 대상이 전과 달라지더니 생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사랑하는 가족이 그림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연필로 시작해 디지털 페인팅까지 이어간 ‘아이 시리즈’는 저를 그림 공백기에서 꺼내준 고마운 작업입니다. 즐거운 상상 덕분에 용기도 얻어 현실과 꿈을 적절히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는 탑골 공원 풍경에 그리운 아버지를 연결시켜 변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제 지난 그림들에게서 보편적인 아름다움만 있지는 않습니다. 아름다움으로의 여정은 나다움을 찾아가는 일이기도 했으니까요. 어떤 것만이 아름답다고 한계 짓는 작업보다는 아름다움에 대해 변해가는 제 시각을 계속 기록하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그 아름다움이 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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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아트갤러리는 컬쳐플렉스 더숲에서 운영하는 미술 전문 전시 공간입니다. 지하 1, 2층, 두 개관에서 초대개인전 중심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갤러리 외에도 예술영화전용관, 큐레이션 서점 등 복합문화공간적 성격을 갖는 곳으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어 많은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osup Art Gallery is a contemporary art space operated by Culture Complex Deosup. Located on two underground levels, it primarily hosts solo exhibitions by invited artists. Alongside the gallery, the complex includes an art-house cinema and a curated bookstore, offering a rich cultural experience. By lowering the threshold to art, the gallery invites visitors to enjoy artworks in a relaxed, everyday setting.